프리미엄 고속버스, 9월12일부터 정식 운행
24일 첫 예매 시작…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 운행
2016-08-19 15:02:53 2016-08-19 15:02:53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도로 위 비즈니스 클래스'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다음 달 정식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12일 정식 운행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대한 예매를 ㅇ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의 우등버스 단점을 보완해 독립적이고 안락한 좌석 공간 확보 및 차내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보다 개선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와 기자단 시승행사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큰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다.
 
◇'도로 위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다음 달 정식운행된다. 사진/국토교통부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예약 및 예매는 이달 24일 아침 9시부터 실시되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 이지티켓),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및 지정된 무인발권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속버스 모바일앱(App)을 활용 시 서울~부산, 서울~광주 두 개 노선 모두에 대해 예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종이승차권 발권 없이도 모바일티켓을 차량 내 단말기 태그 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승차권을 예매하는 경우 코버스(www.kobus.co.kr), 이지티켓(www.hticket.co.kr) 홈페이지로 접속해 예매(홈티켓 발권) 또는 예약(좌석 점유 후 출발 터미널 내매표소 또는 지정된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부산 노선은 서울경부터미널과 부산터미널, 서울~광주 노선은 서울호남터미널(센트럴시티)과 광주터미널에서 매표소 및 지정된 무인발권기를 통해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추석기간(9.13~18일)을 포함한 9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행되는 서울~부산(1일 12회 편도), 서울~광주(1일 30회 편도) 노선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승차권이다.
 
노선별 운행요금은 기존 우등버스 요금의 1.3배 수준인 서울~부산 노선 4만4400원(우등 3만4200원), 서울~광주 노선 3만3900원(우등 2만6100원)으로 책정됐다. 오후 10시 이후 운행차량은 심야할증(10%)이 적용된다.
 
한편,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당 예매 가능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승차권은 최대 6매로 제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초 도입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원활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고속회사 및 터미널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추석명절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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