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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강남점 확장오픈
2016-08-19 11:21:12 2016-08-19 11:21:1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강남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파오 강남점은 기존 지상 2~4층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층까지 확장했다. 면적은 3760㎡로 스파오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가 됐다. 
 
이번 매장 확장을 계기로 고객층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강남점에서 인기가 있던 캐주얼 스타일을 비롯해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셔츠와 블라우스, 슬랙스 등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오는 이번 강남점 확장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강남점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슬랙스 14종과 남녀 셔츠와 블라우스, 맨투맨 등의 가격을 할인한다. 데님 전품목에 대해서도 10% 할인에 들어간다. 
 
이 밖에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며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19일과 20일에는 스파오 50만원 상품권 및 인기 상품이 담긴 럭키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판매하고 22일에는 전속모델인 엑소(EXO)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랜드)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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