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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16년 신입직원 40명 규모 채용
NCS 기반 직무적합형 인재 채용
2016-08-17 11:08:20 2016-08-17 11:08:2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17일 2016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0명 규모이고, 입사지원서는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채용홈페이지(kibo.saramin.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보는 지난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에 기반한 신입직원 채용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도 NCS 기반의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채권관리 ▲전산 부문 등 주요직무 전반에 걸쳐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전 모집부문 서류전형 합격자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객관식)와 직무 상황 논술평가(주관식)를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차 면접 시 최종학교 성적 및 졸업(예정) 증명서 각 1부와 주민등록초본 1부, 공인외국어성적증명서TOEIC, TEPS, TOEFL(IBT), JPT, HSK, BCT) 1부를 내야 한다.
 
또한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문화콘텐츠·기계·재료금속·전기전자 분야의 박사인력과 공인회계사 등 전문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고졸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대해서도 우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NCS 기반의 채용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만큼, 학력과 스펙보다는 능력을 고려한 직무 적합형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부산 사옥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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