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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선물 사전 예약 기획전
2016-08-16 09:26:20 2016-08-16 09:26:20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11번가는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 명절 특수를 앞두고 얼리버드형 구매 고객들을 잡고자 실속형 선물부터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추석선물 사전 예약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 '추석선물 사전 예약' 기획전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 '신토불이형'과 '해외 브랜드파' 기획전 등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형 구매자 대부분 실속을 중시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11번가에서는 추석선물 사전 예약자에 한해 1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최대 3000원)쿠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토불이형' 기획전에서는 전문MD가 엄선해 고른 신선식품, 지역 특산물, 과일, 견과류, 가공식품, 생활선물세트 등 대중적 기호를 중시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 '안심한우 1++등급 1.2Kg 정육선물세트'는 양념까지 더해 5만5900원, '기장 미역·다시마 행복세트'는 9900원, 담양농협 '무농약블루베리즙 30포 세트'는 5만9900원, 고박사 '바로 구이 고등어 10마리'는 1만5000원, 한방 샴푸와 컨디셔너로 구성된 11번가 단독상품 LG생활건강 '리엔 11st 특호'는 1만5900원에 내놨다.
 
'신토불이형' 추석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1만포인트, 50만원 이상은 5만포인트, 100만원 이상은 11만포인트, 300만원 이상은 33만포인트, 500만원 이상은 55만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구매금액에 따라 11번가 포인트 혹은 OK캐쉬백으로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해외 브랜드파'를 위한 기획전은 해외직구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배송이 몰리는 추석 임박 시점보다 지금이 구매의 적기다. 루이비통, 구찌, 끌로에, 몽블랑, SK-ll, 휘슬러, WMF 등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고품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해외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11번가만의 특가로 판매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갈색병'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50ml)'는 8만3900원, GNC 가족 건강 영양제(1+1)'는 3만2900원, 유산균 '자로우포뮬러'는 4만9900원, SK-ll 트리트먼트 에센스(215ml)는 12만1800원, 라코스떼 티셔츠는 2만8900원, 몽블랑 키링은 11만9000원에 내놨다.
 
조원호 SK플래닛 11번가 마트유아동 유닛장은 "추석을 한달 앞둔 요즘이 명절 선물을 가장 알뜰하게 구입하면서 추가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적기"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선물로서 구색은 갖춰있으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와 콘셉트로 고객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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