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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IoT 헬스 제품 판매활동 강화
제휴마케팅 확대·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
2016-08-09 12:23:45 2016-08-09 12:23:45
KT(030200)가 기가 사물인터넷(IoT) 헬스 제품 판매활동 강화에 나선다. 
 
KT는 스마트한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제휴마케팅과 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을 통해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한 판매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서울과 수도권에 19개의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 피트니스와 제휴를 맺고 체지방계 플러스 무료 체험과 판매 프로모션을 전지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KT는 건강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마을 피트니스클럽의 5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체지방계 외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자전거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협력해 알톤스포츠의 직영점과 직판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헬스 바이크를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홈플러스 직염점 16곳과 직판 대리점 25곳에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기가 IoT 헬스 제품의 광고모델 김지원이 기가 IoT 헬스 제품 판매활동 강화를 위해 도입한 판매채널 다양화, 스마트 렌탈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이외에도 KT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가 IoT 헬스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렌탈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렌탈 제도는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해 36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제도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과 바이크를 각각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IoT 헬스 상품 출시 외에도 8월 말 업데이트 예정인 헬스바이크 게임을 통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크 경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마스터즈2, 달리는 고양이 캐릭터가 아이템을 먹는 캐츠런, 플리피쉬 게임 등을 올레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근영 KT 홈 IoT 사업담당 상무는 "기가 IoT 헬스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제휴 매장의 확대로 고객들이 직접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스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라인업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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