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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 방문
2016-08-06 06:38:43 2016-08-06 06:38:43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은행(신한지주(055550))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유연근무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유연근무제 도입사례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보고를 받고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워킹맘을 지원하고, 원거리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직원 행복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 스마트근무제를 실시하고 강남, 죽전, 서울역 인근에 총 3개의 스마트워킹 센터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유연근무제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합한 근무방식이라 생각하고 신한은행과 같은 선도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가운데)과 유연근무제로 근무하고 있는 신한은행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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