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연간 총배당금 1000원 감소 가능성-NH증권
2016-08-05 15:34:57 2016-08-05 15:34:5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5일 POSCO(005490)가 분기 배당금 1500원 지급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분기배당 제도 도입 후 첫 분기배당 실시 결정으로 2014년과 지난해 6월말 기준 중간배당 2000원 지급분에 비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3분기 추가 분기배당이 예상되므로 실질적 감소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연간 주당 배당금 총액을 기존대로 8000원으로 유지할 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그는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연간 주당 배당금 총액이 7000원으로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연간 주당 배당금 8000원 지급시 연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은 46.4%, 주당 7000원 지급시 40.6%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의 POSCO 추정 적정 배당성향인 3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그근 "올해 반기 말 기준 1조1400억원의 배당평균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주당 배당금을 유지하고나 감소 폭을 최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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