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대한통운(000120)이 중국 전자회사 TCL그룹과의 합작물류법인 계획을 발표하며 내년도 2200억원, 2020년 6300억원 매출액을 가이던스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중국발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TCL의 연간 매출액이 19조원으로 가전업체 평균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이 2~3% 수준으로 이를 고려하면 달성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2분기 CJ대한통운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1.7%, 2.5% 상회했다. 계약물류와 택배, 글로벌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17.3%, 39.8% 증가하며 외형성장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매출비중(38.7%)을 차지하는 계약물류에서는 고부가 물류비중 증가로 매출 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p 개선된 11.8%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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