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창사 38주년을 맞아 11월 한달간 '나눔과 참여'를 주제로, 고객감사 사은행사와 문화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우선 11월 한달간 7개 점포의 문화홀에서 콘서트와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총 380회 창사 38주년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으로 미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의 내한공연 '재즈 7080', 인기가수 이승기 공연,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으며, 대부분의 공연이 2인 입장권 기준으로 1000원의 자선기금만 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점포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방과후 학교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를 개최한다.
바자상품 판매금액은 '방과후 학교' 수강권을 구매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20일부터 스노우맨 봉제인형, 호두까기 목각인형 등 현대백화점의 역사가 담긴 기념 아이템 1만5000개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모두 '방과후 학교' 돕기 기금으로 사용되며, 조성된 금액만큼의 후원금을 현대백화점이 추가로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모피와 패딩, 코트, 골프, 아웃도어, 데님 등 '6대 페어전'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6일부터 8일까지 '명품 모피 특가 초대전'을 열고, 진도 블랙쉬어드 재킷 269만원, 근화 블랙 휘메일 재킷 229만원, 성진 마호가니 휘메일 재킷 245만원, 마리엘렌 블랙 롱후드 베스트 279만원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겨울 코트 특집전'을 열고, 올르브데올리브, GGPX, 르샵, 베네통 등의 패딩과 코트 등 이월상품을 3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수도권 7개점은 6일부터 15일까지 한우 양념불고기, 삼겹살, 냉동전복, 냉동꽃게, 알래스카 연어, 햇사과, 감귤, 딸기 등 생식품 38개 품목을 산지직거래 등을 통해 22∼56%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할인가 기준)으로 양념한우 소불고기 500g 2만원, 크린포크 삼겹로스팩 400g 5300원, 귤림원 감귤 1.5kg(1박스)1만원, 햇사과 2.5kg(1박스) 1만2000원, 안면도 호박고구마 1.7kg(1박스) 5000원, 참굴비 1.9kg(20미) 2만2000원, 곶감 700g 1만5000원 등이 있다.
박광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나눔과 참여는 현대백화점이 고객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라며 "창립 38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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