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전국 11개 점포의 10월 월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11.5%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명품이 21%를 기록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으며, 영패션의류(14.5%)와 잡화류(12.3%), 가정용품(11%), 남성의류(10%), 여성의류(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날씨가 추워져 의류와 가정용품 등 시즌상품 수요가 늘어났고,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서울지역 백화점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영업기획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판매가 부진했던 의류와 가전, 가구 등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11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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