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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제주공항 착륙 후 바퀴 터져…부상자 없어
2016-07-29 14:02:10 2016-07-29 14:02:1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29일 오전 11시57분쯤 일본 나리타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기종)이 착륙 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에는 승객 147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해 사고 시각 이후부터 제주공항 활주로의 한 곳이 폐쇄돼 일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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