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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과일로 만든 '콩포트' 출시
당류 저감화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2016-07-28 16:38:11 2016-07-28 16:38:1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건강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식생활 서구화와 높아지는 저당 제품 선호에 따라 대상㈜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 콩포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과육이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 있고,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실제로 청정원 딸기 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어,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다. 
 
제품 별로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하며,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단단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최근의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도 잘 맞는 건강한 제품이다. 이러한 청정원 콩포트는 주원료가 과일 원물인 점과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약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으로 선 보인 청정원 콩포트는 다양한 디저트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흐르는 물성이 부드러워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등의 토핑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식빵이나 베이글, 와플 등에 잼 대신 사용하면 맛과 식감은 물론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과육으로 보기에도 더욱 먹음직스럽다.
  
청정원 콩포트 3종 가격은 각 265g 용량에 6000원이다. 
 
(사진제공=대상 청정원)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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