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LG전자가 무게 5g의 셔틀콕으로 13억 중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나섰다.
LG전자는 1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제1회 LG배 배드민턴 챔피언십’을 연다.
이 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 온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LG측은 밝혔다.
또 중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배드민턴’을 통해 중국 내 사회 체육 붐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11월 말까지 남녀 단식과 복식 및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서 예선 및 결선을 펼칠 이번 대회에는 1500여명의 광저우 시민들이 참가한다.
LG전자는 이 행사의 붐 조성 및 중국 내 사회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쟝제원(張潔雯)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쟝제원(張潔雯) 선수는 광저우 출신으로 배드민턴을 광저우의 대표 구기종목으로 여기는 광저우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종목별로 8위까지 입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LG 제품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인 쟝제원(張潔雯) 선수가 직접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지난 1993년 중국 진출 이후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 후원, LG배 4개국 초청 여자축구대회 후원,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중국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희종 LG전자 광저우 법인장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중국 국민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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