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S&P500지수가 이달까지 8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7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지속했던 S&P500지수가 이달에는 금융주들이 시장을 무겁게 누르며 부진했지만, 증시가 전날(목) 2.25% 급반등하면서, 월간 기준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S&P500은 지난 4월 이후 31% 올랐다. 하지만 금융주의 부진이 두드러졌던 지난 2주간의 약세로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더그 락우드 코너스톤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융주들은 상업용부채와 차압이 늘어나는 등의 악재와 과도하게 올랐다는 평가로 조정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요일 S&P500 지수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2% 이상 급등, 3개월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월간 보합 수치보다 9p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낙관론이 재차 피어오르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경기회복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나타내며 금융지수가 3.5% 올라 이달 들어 전일까지 기록했던 2.1%의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피터 부크바 밀러타박 주식전략가는 "시장은 최근 일주일 동안 5%의 조정을 보이며 과도하게 급락했다"며, "시장은 안도랠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필요한 만큼 자금을 조달하고 지출을 계속한다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락우드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비록 우라가 원하는 것 보다는 경기가 느리게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이익이 증가되고 있다는 점은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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