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올해 브렉시트 협상 안한다"
2016-07-21 02:27:46 2016-07-21 02:27:46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테레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는 올해에는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공식 협상을 일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대화에서 "EU 탈퇴는 오랜 시간동안 질서있고 세밀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EU 탈퇴와 관련한 협상을 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유럽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유럽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가까운 경제적 연결고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년간의 EU 탈퇴 절차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들 만족하지 않겠지만 투명하게 탈퇴 절차가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르켈은 "양측은 영국에 가장 좋은 결과가 도래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탈퇴 과정은 더 투명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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