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금리인하 시사에도 혼조 마감
2008-02-28 06:56:13 2011-06-15 18:56:52
 
뉴욕증시가 버냉키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도 불구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부진한 경제지표로 하락세를 나타냈던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이 구원투수 역할을 했지만 영향력은 미미했다.
 
다우지수는 9.36포인트 0.07% 상승한 1만2694.28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8.79포인트 0.37% 상승한 2,353.7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다.
 
1월 신규주택판매는 지난해 12월보다 2.8% 줄어들어 13년 이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1월 내구재주문도 항공기등 대부분 산업의 수요부진 영향으로 월가예상치를 하회한 5.3% 감소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가금리 인하 의사를 밝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반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 미국의 경기후퇴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뜻을 분명해 했다.
 
이에 따라 월가는 오는 3월 18일 공개시장위원회에서 50bp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장중 102달러까지 오르며 급등했지만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7주 연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인도분 가격은 1.2% 하락한 99달러 64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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