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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름휴가철 4박5일 시승 이벤트…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 차량 400대…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
2016-07-20 14:28:01 2016-07-20 14:28:0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현대자동차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29개 현대차(005380) 시승센터에서 운영중인 차량 400대를 4박 5일간 시승할 수 있는 이번 시승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여름을 달리다'의 두번째 이벤트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각 시승센터가 보유한 현대차의 모든 차종이 시승 대상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29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서 운영중인 차량 400대를 4박 5일간 시승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인 ‘여름을 달리다2’를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의 당첨자를 선발, 2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또 시승을 마친 고객이 시승 후기를 작성해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아이오닉 2박3일 시승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4박5일 시승이벤트 - 여름을 달리다'가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름휴가 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평소 타보고 싶었던 현대자동차를 타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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