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인니 주석광석 상업생산 '착수'
2009-10-28 13:24: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뼈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오스코텍(039200)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오스코 글로벌 만디리’가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 방카(Bangka)섬의 주석광산을 다음달부터 본격 상업생산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오스코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말부터 진행해 온 주석광산의 시험생산 결과, 광구 전체 예상 품위인 0.037%보다 약33% 높은 0.049%로 확인됐다. 또 예상 매장량은 당초 예상치 8000톤을 훨씬 웃도는 1만톤 이상으로 내다봤다.
 
품위란 채광한 전체 주석 사광(Tin Sand)에 함유된 주석(Sn)의 비율로 매장량과 더불어 해당 광산의 상업성 및 품질을 가늠하는 잣대의 역할을 한다.
 
고순방 오스코텍 자원개발사업부 전무는 "지난 1년여에 걸쳐 자원개발 전문가 집단이 중심이 되어 국제표준에 입각하여 진행하여 온 주석광산의 품위 및 매장량 평가가 정확하게 들어 맞은 것"이라며 "이번 시험생산 결과로 상업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만큼 오스코텍의 자원개발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전무는 "늦어도 11월 말경 첫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약 2100만달러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는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주요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내에 추가 주석광구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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