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청와대는 12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와 관련해 "(중국 등의) 경제제재 부분에 관해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훈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이 경제제재를 가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수석은 아울러 사드 배치 결정 후 처음으로 한중 정상의 접촉이 예상되는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가셔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대구공항 부지 선정과 관련해 “1~2개월 내로 확신할 수는 없지만 빨리 선정하고자 한다”며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거해 진행되며 이는 법률 그대로 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식이 다른 군 공항 이전에도 적용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 법의 정신에 충실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이 12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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