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누리당 '공짜 선거 동영상 의혹' 수사 본격 착수
2016-07-11 12:14:14 2016-07-11 12:18:08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조 전 본부장에 대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8일 20대 총선 당시 당과 계약한 홍보업체로부터 인터넷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조 전 본부장과 당 사무처 국장, 인터넷 동영상 제공업체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선거운동 동영상의 금전적 가치는 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고발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친 뒤 추가자료를 확보하거나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