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 명품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구찌와 펜디, 프라다 등 모두 14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총 15개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각 지정 매장에서만 30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론 펜디의 '롤백(Roll Bag)'과 구찌의 '샤롯데백(Charlotte Bag)'이 있다.
펜디의 '롤백'은 매 시즌 독특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펜디의 대표적인 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백은 롯데그룹의 CI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CI의 '3L(사랑/ 삶/ 자유)'를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레드와 옐로우, 블루로 이뤄지는 유쾌한 아트텍스트가 펜디의 더블F 로고 패턴 위에 프린트돼 매력적이다.
구찌의 '샤롯데백'은 롯데 그룹명의 유래인 샤롯데(괴테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의 이름과도 동일하다.
샤롯데백은 2008년 F/W 시즌에 처음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디자인으로,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임을 나타내는 실버 플레이트가 내부에 부착돼 있다.
이외에 ▲ 버버리의 '노바 하트 컬렉션' ▲ 프라다·코치·멀버리 등의 핸드백 ▲ 폴스미스의 지갑 ▲ 로렉스의 7억원 상당 시계 ▲ S.T.Dupont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는 라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에서는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리미티드 상품을 소개하는 런칭쇼를 진행한다.
이 런칭쇼에선 펜디의 '롤백'과 구찌의 '샤롯데백' 등을 처음 선보이고, 리미티드 상품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베트남 롯데스쿨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롯데백화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이번 해외 명품 리미티드 상품 런칭은 고객에게 평생 소장할만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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