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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장기성장성 확보-NH증권
2016-06-30 09:26:08 2016-06-30 09:26:0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30일 덱스터(206560)의 수주기반 확대와 사업다각화를 통한 장기성장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덱스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원, 69억원으로 전년보다 34.5%, 53,5% 증가할 전망"이라며 덱스터가 지난 4월 약 100억원 규모의 '귀취등'과 알리바바 픽쳐스와의 40억원 규모의 수주를 공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근 완다그룹의 첫 한·중 합작영화인 쿵푸로봇 제작 발표를 통해 기존 수주사업 중심에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이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장기성장성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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