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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그룹 브로맨스, 7월초 데뷔
2016-06-27 15:13:57 2016-06-27 15:13:57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실력파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데뷔한다.
 
브로맨스는 다음달 초 데뷔앨범 '디 액션'(The Ac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케이윌, 씨엔블루, 2AM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작곡가 이상호가 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상호와 유명 작곡가 김도훈이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이 느껴지는 펑키한 스타일의 노래다.
 
브로맨스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RBW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성 보컬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걸그룹 마마무, 가수 양파, 래퍼 베이식 등이 RBW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로맨스의 멤버들은 데뷔에 앞서 가이드 보컬,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약을 펼치면서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보컬그룹의 느낌을 갖고 있는 동시에 재밌고 트렌디한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보컬그룹"이라며 "다음달 초 발매 예정인 데뷔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과 브로맨스 멤버들이 4년간 공들인 결과물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다음달 2일 홍대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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