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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2분기 최대실적 달성 기대-유진증권
2016-06-20 08:50:07 2016-06-20 08:50:07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0일 민앤지(214180)에 대해 2분기에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100원은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의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85억원, 영업이익은 34.5% 늘어난 35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에 서비스를 개시한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12억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매출액도 우려와 달리 전분기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로그인플러스 가입자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주요서비스인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로그인플러스서비스, 간편결제매니저서비스 등의 올해 2분기말 총가입자는 428만으로 추정된다”며 “전분기 대비 8.3%,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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