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나이키 골프, 메이저 대회 골프 스타일 공개
나이키 골프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골프 웨어를 공개했다.
이번 메이저 대회에서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선보이는 나이키 골프 웨어는 햇살과 더위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는 나이키 UV 리빌과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편안한 움직임을 구현한 엔지니어드 니트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나이키 골프는 일반적인 칼라 형태 외에도 칼라 모서리 깃을 제거한 블레이드 칼라 스타일의 폴로 셔츠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로리 맥길로이가 대회 기간 대표적인 블레이드 칼라 스타일의 나이키 MM 플라이 블레이드, 나이키 MM 플라이 블레이드 블락 폴로를 착용한다.
이번 대회에는 US오픈 챔프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서 찰 슈워첼, 브룩스 코엡카, 폴 케이시, 케빈 채플, 패트릭 로저스, 토니 피나우, 로먼 왓텔, 케빈 트위니, 미구엘 타부에나, 데니 매카시 등 11명의 나이키 선수들이 나이키 골프 메이저 챔피언십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가 US오픈을 앞두고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골프 웨어를 공개했다. 사진/나이키 골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저스틴 로즈와 재계약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세계적인 프로골퍼 저스틴 로즈와 다시 한 번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와 오랫동안 함께한 로즈는 자사 골프웨어 브랜드인 애시워스에서 아디다스골프로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며 US오픈부터 아디다스골프의 의류와 골프화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즈는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면서 진정한 아디다스골프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디다스골프가 저스틴 로즈와 스폰서쉽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아디다스골프
골프존의 스트라이크존, 트와이스 프로모션으로 '치어 업'
'치어 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트와이스가 스트라이크존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 팬들을 응원한다.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주)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트와이스 치어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트라이크존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된다. 스트라이크존 앱을 설치한 고객이 경기 후 로그인 화면만 보여주면 즉석에서 트와이스 비밀카드가 지급된다. 트와이스 9명 멤버 각각의 사진이 인쇄된 비밀카드 뒷면에 트와이스 브로마이드, 마우스패드, 친필 사인용품(사인CD, 사인볼, 사인 매장유니폼)등 다양한 경품이 숨겨져 있다.
뉴딘콘텐츠가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트와이스 치어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뉴딘콘텐츠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골프공 제조업체 (주)볼빅(회장 문경안)이 2016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한국 국적을 가진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 프로선수(티칭프로포함)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며, 국외교포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30일 강원도 원주시의 파크밸리CC에서 강원권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 2차 예선(현대솔라고CC), 영남권 3차 예선, 경기권 4차 예선, 호남권 5차 예선(이상 장소 및 시기 미정) 등 총 5차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5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결선 대회 장소 및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은 매 대회 선착순 144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스트로크 플레이로 20명, 신페리오 방식으로 20명을 선정하여 결선 진출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골프장 사용료(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는 참가자 본인 부담이다.
볼빅이 2016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볼빅
까스텔바쟉, 허니 라인 출시기념 '아트볼 증정 프로모션' 진행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모델 이하늬와 함께 선보인 '허니 라인'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아트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아트볼 증정 프로모션'은 허니 라인 제품을 대상으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이하늬의 사인이 새겨진 아트볼을 증정하는 행사다. 까스텔바쟉의 '아트볼'은 핑크, 노랑 등 화사하고 개성 있는 색깔의 골프공으로 허니 라인에 적용된 귀여운 아트워크와 까스텔바쟉 고유의 블라죵 로고를 새겨 소장가치를 더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까스텔바쟉의 '허니 라인'은 올 시즌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 중인 이하늬의 참여를 통해 탄생한 신규 라인이다. '허니 라인'에 적용된 독특한 아트워크는 이하늬가 즐겨 사용하는 하트, 꽃 등의 다양한 기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까스텔바쟉이 16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아트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까스텔바쟉
캘러웨이골프,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를 내기 위한 연구 끝에 '빅버사 베타 16'을 출시했다.
빅버사 베타 16은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능으로 더 가볍고 더 빠르게 최고의 비거리를 구현해준다.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4가지 라인업으로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된다.
'빅버사 베타 16 드라이버'는 역대 캘러웨이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가볍다. 빅버사 베타 16 아이언'은 이전 모델보다 헤드 치수를 키우고 무게를 재분배해 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빅버사 베타 16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보다 헤드 크기가 커져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윙을 편안하게 해준다.
캘러웨이골프가 '빅버사 베타 16'을 출시했다. 사진/캘러웨이골프
XGOLF, 2016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
국내 최대 골프예약서비스 XGOLF가 2014년부터 '여름에 골프장에서 반바지 입으리' 캠페인을 매해 여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은 3년 전 처음 10개 골프장의 참여로 시작됐다가 현재에 이르렀으며 70여 개 골프장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여하는 골프장들은 반바지 착용 시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고집하지 않고 발목까지 오는 골프 양말 착용을 허용하는 등 낡은 규제를 타파하는 데 있어 적극 동참 의지를 보였다.
한편 XGOLF 홈페이지에서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XGOLF 1년 유료회원 혜택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XGOLF가 올해도 '여름에 골프장에서 반바지 입으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XGOLF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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