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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골프)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보상판매 이벤트 외
골프존, 2016~2017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개막
2016-06-10 09:00:00 2016-06-10 09:00:00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보상판매 이벤트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버 사용률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드라이버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상 대상 구형 드라이버를 반납하고 이벤트 대상 신형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에게 26만원 상당의 신형 정품 스탠드백을 제공한다. 남성 고객에게는 퓨전 스탠드백을, 여성 고객에게는 쉐브 스탠드백을 증정한다.
 
전국 캘러웨이골프 공식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매장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되어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
 
캘러웨이골프가 30일까지 드라이버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이실비아, 포뮬러XYZ·볼빅 오픈 챌린지 여자 대회 2승째 수확
 
이실비아가 2016 포뮬러XYZ·볼빅 오픈 챌린지 with 청우GC 여자 5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16 포뮬러XYZ·볼빅 오픈 챌린지 1회 대회 4위에 올랐던 이실비아는 대회 세 번째 출전이었던 지난 3회 대회에 이어 5회 대회까지 우승을 거두며 총 2승을 수확했다.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한 이실비아는 "어제 2부투어 경기에서 잘 안 풀려 오늘 시합에 더 신중히 임했다"며 "코스 세팅과 그린 상태가 괜찮아서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고 마지막에 이글을 잡은 게 1타 차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실비아가 포뮬러XYZ·볼빅 오픈 챌린지 with 청우GC 여자 5회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볼빅
 
30·40대 여자 70% "골프 연습 복장 고민"
 
젊은 여성들은 골프 연습장에서도 골프웨어를 즐겨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570명(남자 485명, 여자 85명)을 대상으로 '골퍼들의 연습장 복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연습 복장 패션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 결과 30~40대 여성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은 골프 연습장 갈 때도 복장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여성의 연습 복장 고민은 무려 79.5%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습할 때 복장 고민하는 이유로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인다'는 문항에 가장 많이 답했다. 50대 여성의 연습 복장 고민은 58.3%로 다소 낮아 젊을수록 스타일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570명을 대상으로 '골퍼들의 연습장 복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사진/와이드앵글
 
골프존, 2016~2017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개막
 
(주)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1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2017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 결선이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WG투어는 시즌 총 상금 5억6000만원에 총 9개 대회(스트로크 4개 대회·매치플레이 4개 대회·챔피언 1개 대회)로 진행된다.
 
개막전인 1차 대회에는 2015~2016시즌 WG투어 대상을 받은 정선아, 상금왕 이고은 등을 비롯해 지난해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순위 다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프존이 1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2017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 결선을 치른다. 사진/골프존
 
나이키 골프 클럽 컬렉션 '씩 빅토리' 출시
 
나이키 골프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앞서 '나이키 골프 클럽 컬렉션 - 씩 빅토리'를 선보였다.
 
2016년 두 번째 메이저 대회가 개최되는 오크몬트CC는 깊은 벙커와 무성한 잔디는 물론 좁은 페어웨이로 미국 최고 난도의 골프 코스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경기 중 발생하는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승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씩 빅토리'는 험난한 환경을 극복하고 승리를 염원한다는 의미로 어려운 코스에 도전하는 투어 선수들과 난이도 있는 코스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커스터마이징 골프공, 개성 있는 모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려한 색채가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가 US오픈에 앞서 '나이키 골프 클럽 컬렉션 - 씩 빅토리'를 선보였다. 사진/나이키 골프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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