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올 초 신설된 씨스퀘어자산운용이 메자닌펀드 설정 당일 완전판매를 기록하며 신생사 돌풍을 예고했다. 벌써부터 후속펀드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씨스퀘어자산운용은 '씨스퀘어 메자닌플러스 전문사모투자신탁 1호'가 신한금융투자에서 설정일 당일인 9일 사모펀드 수익자 가입제한인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은 지난 1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출신인 최종혁 매니저가 설립한 신설 운용사다.
지난 9일 2개의 각기 다른 전략을 가진 펀드를 내놨는데, 기존 메자닌 펀드의 계단오르기형 수익률 전략을 진화 시킨 플러스 전략을 가미해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한 메자닌 플러스 펀드와 다양한 멀티에셋에 투자하는 멀티전략 펀드가 그것이다.
최종혁 대표이사는 2002년 대우증권에 입사하여 딜링룸에서 고유자산을 운용하다가 2007년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역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08년 마이다스에셋으로 이직후에는 연기금 운용을 맡아 500억 규모의 설정자산을 조단위 규모로 키운 주목받던 여의도의 젊은 매니저였다. 그러다 작년 중순, 향후 한국 투자 시장의 중심은 '멀티투자'라는 고민과 도전을 품고 올 초 새롭게 CSQUARED ASSET 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C의 제곱은 용기(Courage)와 도전(Challenge)을 의미한다고 한다.
분야별 매니저로는 노영서 매니저와 최준근 팀장이 포진했다. 노영서 매니저는 현대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에서 10여년간 IB업무를 담당하여 메자닌, 비상장투자, IPO등의 실무경험이 많은 실력자다. 최준근 팀장은 신한금융투자 공채 출신으로 리서치센터 팀장으로 스몰캡부분을 7년간 담당하면서 경제신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1, 2등을 도맡아 왔다.
최종혁 대표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바르고 알찬 멀티투자전문운용사를 꿈꾼다"며 "궁극적으로는 해외에 대한 투자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씨스퀘어운용은 1호 메자닌 펀드 완판의 기세를 몰아 2호 메자닌 펀드 출시를 바로 준비하고 있다. 설정은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을 통하여 가입 받을 예정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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