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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659억 규모 유증 결정…김준기 회장 60억 사재출연
2016-06-10 18:06:48 2016-06-10 18:06:4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동부대우전자를 지원한다.
 
동부대우전자는 6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주 신주 694만여 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9500원이다. 청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김 회장은 60억4800만원의 사재를 출연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주식 수는 63만여주다. 김 회장은 현재 동부대우전자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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