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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증권업계 최초 '미국 주식 투자 가이드' 창간
2016-06-08 09:51:30 2016-06-08 09:51:30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 투자전략과 투자 유망주식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를 창간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업종(섹터) 담당 애널리스트가 미국 시장의 동종 업종 상장 주식들을 비교 분석해 선별한 투자 유망 주식들을 소개한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대표 애널리스트 19명이 참여했으며, 투자유망 종목 TOP10을 선정했다. 
 
투자유망 종목 TOP10에는 글로벌 외장형 GPU 1위 업체인 앤비디아(Nvidia, NVDA US)를 비롯해 올해 55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미국 온라인 유통 1위인 아마존닷컴(Amazon, AMZN US) 등이 포함돼 있다.
 
‘미국 주식 투자가이드’는 매월 초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HTS(신한아이 3150 화면)에서 열람 가능하며, 전국 지점 PB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해외주식팀장은 “후강퉁 오픈으로 중국 주식 거래가 잠시 증가했으나, 해외주식 투자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여전히 미국이다”며 “견조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미국 주식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와 투자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주식 유망 종목을 추천하는 ‘중국 비서’를 2014년부터 매월 발간하고 있다. 또 24시간 해외주식 상담이 가능한 ‘나이트데스크를 10년째 운영 중이며,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5개국 해외주식 상담·주문을 전담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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