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틴토, 철광석 생산전망치 상향 조정
7.5% 상향조정..올해 최대 2억1000만톤 전망
2009-10-15 11:48: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다국적 광산업체 리오 틴토(Rio Tinto)가 올해 철광석 생산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오 틴토는 올해 철강석 생산전망치를 종전보다 7.5% 상향 조정한 최대 2억1000만톤으로 늘려 잡았다.
 
리오 틴토는 3분기 글로벌 철강업계의 생산량 증가로 철강석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글로벌 철강업계의 생산량은 475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5% 증가했다. 특히 호주 서부지역 필버라의 생산량은 생산능력을 웃돌았다.
 
샘 월시 리오 틴토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모든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수요가 발생했다"며 "강력한 수요를 이어오던 중국 이외에도 일본과 한국, 대만, 유럽, 북미 지역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오 틴토는 3분기 알루미륨 생산량이 95만6000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올해 생산전망치 300만톤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제련된 구리의 올해 생산전망치를 종전 42만5000톤에서 42만톤으로 낮췄다. 점결탄 생산전망치 역시 당초보다 5% 감소한  210만톤으로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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