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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바디, 올해 실적 개선 기대 속 강세
2016-05-27 09:08:58 2016-05-27 09:08:58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인바디(041830)가 올해 우호적 업황 속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인바디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1.21%) 오른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바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860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27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강증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지속되면서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밴드’의 경우 전년 대비 95% 성장한 2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적으로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체성분분석기 개발사로서의 이점이 작용해 인바디밴드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인바디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인바디) 또한 매출처를 병원과 스포츠센터를 탈피한 건강기능식품전문점, 산후조리원 등으로 다변화해 전년 대비 22% 증가한 353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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