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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Tip)하나금융투자, ELS 등 총 5종 모집
2016-05-24 10:20:06 2016-05-24 10:20:06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조기상환 조건을 낮춰 조기상환 기회를 높인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27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0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80%(2~4차)/75%(5차)/70%(만기)이다. 녹인은 50%이며 이 상품만 이달 26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05회’는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이 상품 또한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차~만기)이며 녹인도 45%로 낮은 편이다.
 
동일하게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06회’도 모집한다. 연 9.00%의 쿠폰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또한,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0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최소 연 1.60%를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ELB 51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개월이며 만기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50% 이상이면 연 1.61%, 미만이면 연 1.60%인 디지털 원금보존형 상품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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