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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최초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
양재동, 장안평 이은 세 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연내 7개 구축 계획
2016-05-18 09:23:24 2016-05-18 09:23:24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성남 서비스센터에 신규 오픈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이 담당한다.
 
이번 재규어랜드로버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 장안평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이은 세번째 전시장으로 성남과 용인, 강남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서울 남부권과 경기지역의 고객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성남 서비스센터에 신규 오픈했다. 사진은 성남 서비스센터 내부 전경.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면적 891㎡(약 270평) 규모의 실내 전시장 외에 국내 최초로 야외 전시 공간을 갖춰 최대 40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또 건물 2층에는 신차 구매상담 공간을 마련해 차량 상담부터 구매, 점검·정비까지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2년 이상 숙련된 인증중고차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한다.
 
재규어랜드로버 관계자는 "연내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 중고차 자격을 부여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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