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365억… 전년동기비 67%↓
2016-05-16 19:21:34 2016-05-16 19:21:3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6일 2016년도 1분기에 2816억원의 총수익 및 3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도 1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7% 감소했으나, 전분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는 성공했다. 2016년 3월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83% 와 15.85%를 기록했다.
 
2016년 1분기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 3.1% 감소 및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이 7bp 하락해 전년동기 보다 5.5% 감소한 269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1분기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하고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투자상품 판매와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0.2% 감소한 5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수익은 대출채권매각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유가증권 매매이익은 전년동기와 같은 비경상수익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3.0% 감소한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요약 손익 계산서. 자료/씨티은행
 
올해 1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 및 재세공과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한 2112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220억원이며, 전년동기의 경우 기업여신관련 대손충당금의 환입 및
올 1분기의 신용카드 관련 대손충당금이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26억원 증가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68%로 전년동기 대비 30bps 개선됐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Coverage Ratio)도 전년동기 대비 87.0%p 개선된 364.6%를 기록했다.
 
2016년 3월말 현재, 예수금은 27조9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예수금 최적화 노력의 결과로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고객자산도 가계신용대출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대출 및
신용카드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예대율은 87.1%이다.
 
박진회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1분기 실적은 계속해서 어려운 외부환경과 내부적으로는 소비자금융사업의 변신을 위한 과도기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수익성있는 성장을 위해 더 간결하고, 더 안전하며, 더 우량한 은행이 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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