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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외 IoT 기기와 상호호환성 검증 완료
oneM2M 기반 IoT 플랫폼 개발
2016-05-16 09:27:51 2016-05-16 09:27:51
LG유플러스(032640)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 상호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oneM2M은 세계 IoT 표준 중 하나다. IoT 시장에서 기기간 공통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oneM2M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은 의미가 깊다.
 
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린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에서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oneM2M에 기반한 IoT 제품 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에 기반한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oneM2M 기반의 파일럿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해 참여사 중 가장 많은 IoT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의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은 LG CNS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IoT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개발담당은 "홈 Io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종이 넘는 IoT 기기를 출시했다"며 "oneM2M 기반의 상용서비스, 인증, 글로벌 호환의 검증 받은 IoT 플랫폼인 만큼 향후 다양한 IoT 환경에서 사용자 공간의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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