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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 출시
매월 최대 1000MB 데이터 이용도 가능
2016-05-11 10:21:53 2016-05-11 10:21:53
[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SK텔레콤(017670)이 통신사에 관계 없이 가족끼리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소통이 가능한 케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를 출시하고 가족 고객이 등록만 하면 매월 최대 10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가족나눔데이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크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가족간 앱 연동을 통해 ▲가족간 위치·시간 메시지 ▲편리한 사진·일정 공유 기능 ▲생생한 가족 나들이 정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크는 안드로이드 4.0 이상 버전에서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를 출시했다.사진/SK텔레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가족이 등록만 하면 가족끼리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 최대 1000MB를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도 선보였다.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쓰는 가족이 2~3인이면 매월 500MB, 4~5인이면 매월 1000M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가족 고객은 본인·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를 가족으로 묶을 수 있으며 대리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쿠키즈, T펫 등에 이어 가족간 소통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서비스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케이크를 통해 가족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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