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태영건설(009410), 대저건설, 반도건설, 중앙건설, 청호건설, 우림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컨소시엄 유니시티가 공급하는 '창원중동 유니시티'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11만여명의 내방객들이 찾아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남권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30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중동 유니시티'는 지하 3층, 지상 26~42층, 2개 단지 총 28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13개동, 전용 59~135㎡, 8개 타입, 1803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7개동, 전용 59~99㎡, 5개 타입, 1064가구로 구성됐다.
1단지 분양가 및 발코니확장비는 ▲59㎡ 3억2950만원, 910만원 ▲72㎡ 3억9620만원, 1342만원 ▲84㎡A 4억6060만원, 1623만원 ▲84㎡B 4억5940만원, 1492만원 ▲99㎡ 5억4600만원, 1800만원 ▲115㎡ 6억3450만원, 1973만원 ▲135㎡A 7억4370만원, 2120만원 ▲135㎡B 7억4770만원, 2347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2단지는 ▲59㎡ 3억3450만원, 910만원 ▲72㎡ 4억230만원, 1342만원 ▲84㎡A 4억6760만원, 1623만원 ▲84㎡B 4억6640만원, 1492만원 ▲99㎡ 5억5890만원, 1800만원 등이며 두 단지 모두 계약금(2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29일 1순위, 5월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단지는 9일, 2단지는 10일 당첨자가 발표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6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중동 317번지)에 마련됐다.
'창원중동 유니시티'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유니시티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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