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지를 밝혀왔던 유 의원이 출마로 마음을 굳히고 이르면 이날 중으로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과 러닝메이트를 이룰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3선 고지에 오른 이명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유 의원은 그동안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당의 중진으로서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출마를 저울질해왔다.
내달 3일 치러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군으로는 나경원, 홍문종 의원과 정진석 당선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오는 29일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러닝메이트와 지지세력을 구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가운데)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4선 이상 중진의원 오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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