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리히터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며 700여명의 희생자가 나온 에콰도르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24일(현지시각) 엘 코레르시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전날 주례 TV연설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가족들이 겪는 슬픔을 추모하기 위해 8일간의 국가 애도기간 선포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에콰도르 정부 긴급재난관리센터가 자체 웹사이트 내 공식 자료에 발표한 지난 주 16일 이후 지진 피해자는 사망자가 654명, 실종자는 58명, 이재민은 2만5000명 이상이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번 강진으로 30억달러(약 3조4300억원)가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에 몇 년에 달하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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