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18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버스 폭발 사고로 인해 최소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예루살렘 도심인 동남부 모셰 바람의 도로를 운행하던 버스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진 등에 따르면 버스 뒤에서 불꽃이 올라오고, 폭발 이후 화재가 커져 버스는 전소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구도 당국은 부상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경찰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버스가 폭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정확한 사건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AP통신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지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의 자살공격이 빈번하던 10여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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