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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연 13.5% 수익추구 공모 ELF 출시
HSCEI지수와 현대중공업 보통주 기초자산
2009-09-28 15:06: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28일 현대자산운용이 이날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연 13.5%의 수익을 추구하는 '현대 2Star 증권 투자신탁 H-2호[ELS-파생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지수)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번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구조로 만기는 2년이다.
 
 
4개월 마다 두 가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과 비교하여 각각 90%, 90%, 85%, 85%, 80%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갈 경우에도 만기시 두가지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55%이상이면 연 13.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이른바 투자기간 중 가격과 상관없이 만기 시점의 가격만 평가하여 수익을 보장하는 '슈퍼스텝다운형' 구조다.
 
현대자산운용 측은 이 상품에 대해 "저금리 상황 하에서 연 13.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매 4개월 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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