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기업인 셀레브라이트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유패드(UFED) 공급과 함께 셀레브라이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교육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셀레브라이트는 지난 1999년에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모바일 포렌식 분석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휴대용 고성능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유패드다. 셀레브라이트의 유패드는 기업들이 내부정보유출, 비리, 횡령 사건 등이 발생했을 때 제이텍(JTEG), 칩오프(Chip-off) 등의 물리적인 혹은 논리적인 메모리 획득 방법을 사용하여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패턴잠금, 비밀번호 등 보안장치를 우회하여 저장된 미디어파일, 모바일메신저 대화내용, 문자메시지 송수신 기록, 연락처, 캘린더, 위치정보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 어디서 정보가 새나갔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사내 정책상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유패드는 iOS폰은 물론 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폰 등 모든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의 포렌식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국내 공급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안전문업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군 특수기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되어 국내에서 500개 이상의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섹시큐리티는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교육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센터, 다양한 커리큘럼 등을 갖추고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이미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아 경쟁력을 갖춘 셀레브라이트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기술지원, 실무교육, 자격증 인증 등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셀레브라이트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또한 양사는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셀레브라이트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섹시큐리티는 국내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셀레브라이트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셀레브라이트 공인 교육은 4월부터 인섹시큐리티의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8월부터는 아시아 지역 고객 및 보안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어 교육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셀레브라이트는 이번 교육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통해 고객 대상 기술 지원 및 실무 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수준 높은 기술 지원, 실효성 높은 취약점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광 대표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로 셀레브라이트의 우수한 제품과 인섹시큐리티의 풍부한 고객?채널 및 기술력 등의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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