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소비자들이 직접 석유제품의 가격이 적정한지를 따지는 '석유시장감시단'이 다음달 출범한다.
또 석유판매업 유통단계별 평균가격도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공개될 예정이다.
2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 주도 유가 모니터링 방식 대신 소비자단체가 주도하는 가칭 '석유시장감시단'을 다음달 중 출범시키기로 했다.
석유시장감시단에는 정부와 시민단체, 회계사 등이 참여하게 되는데 석유류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시민단체가 현장 감시활동에 나서고 회계사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석유류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정부는 장기적으로 농협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주유소를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인
1300여개로 확대하고, 유통단계별 평균가격을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공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내 유가의 적정성 여부 등 유류가격 관련 현안과 쟁점을 분석해 그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표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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