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경자 상임위원을 제1기 방송통신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 부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1년6개월간 현 송도균 부위원장에 이어 부위원장 직을 수행한다.
이 부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당시 방통위 부위원장을 여야 추천 위원간 번갈아 맡기로 약속한 것을 방통위가 지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의 선례를 존중하면서 다른 네사람과 합심해 위원직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1944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사우스일리노이아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고,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그동안 한국신문학회 이사, MBC 자문위원, 방송위원회 방송심의위원, 한국방송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한국방송개발원 원장,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방송진흥원 원장도 맡은 바 있다.
2007년 경희대학교 부총장직에 올랐으며, 지난해 야당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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