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63억·더민주 140억·국민의당 73억 선거보조금 지급
2016-03-28 18:03:49 2016-03-28 18:25:4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야 6개 정당에 20대 총선 선거보조금 399억6382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63억9724만원, 더불어민주당 140억2491만원, 국민의당 73억1459만원, 정의당 21억6167만원, 기독자유당 3269만원, 민주당 3269만원이다. 기독자유당과 민주당은 이윤석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각각 입당해 선거보조금을 받게 됐다.
 
선거보조금은 경상보조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선거가 있는 연도마다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대상으로 경상보조금 지급 기준에 따라 후보등록 마감 이틀 후까지 지급한다.
 
선관위는 또 새누리당(6억878만원), 더민주(5억598만원), 민중연합당(9137만원) 등 3개 정당에 여성추천보조금을 별도로 지급했다. 민중연합당은 군소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56명의 후보를 냈고 이중 45%인 25명이 여성이다. 여성추천보조금은 전국 지역구 총수의 5%(13명) 이상 추천정당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장애인추천보조금은 새누리당(1억3150만원)과 더민주(1억972만원)에만 지급됐다. 장애인추천보조금은 전체 지역구의 1%(3명) 이상을 장애인후보로 추천한 정당에 지급된다. 새누리당은 4명, 더민주는 5명의 장애인 후보를 공천했다.
 
선관위는 여성·장애인추천보조금 지급총액과 관련해 "이번 국회의원선거부터는 정당의석수 비율과 국회의원선거 득표율에 따라 지급하던 배분 기준에 여성·장애인 추천비율을 추가해 실제로 해당 후보자를 많이 추천한 정당에 보조금이 더 배분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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