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광벤드,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4% 하락
2016-03-28 10:48:36 2016-03-28 10:48:3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성광벤드(014620)가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거래일보다 4.78% 내린 1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수주부진 영향으로 성광벤드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이후 수주와 실적 개선 기대로 최근 성광벤드의 주가가 급등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6.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9억원보다 15%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 추정은 22.6% 증가한 279억원으로 높혀 목표주가도 1만원으로 상향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3~25일에 걸쳐 부산, 창원, 함안, 김해 등 부산/경남권 기계업종 주요 종목들에 대한 탐방을 진행했으며 탐방 결과 막연한 업황 및 실적개선 기대감 이외에 최근 주가급등을 설명할 수 있는 변화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탐방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현시점에서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며 "일부 종목의 경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시간 하이록코리아(013030)는 1.45% 상승중이며 태광(023160), 태웅(044490)은 각각 1.7%, 0.85%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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