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서울 강남갑에 김성곤 의원을 공천하는 등 8곳의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성곤 의원은 전남 여수갑의 4선 현역 의원으로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를 신청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대결 상대는 이종구 전 의원이다.
더민주는 이외에도 대구 달서을에 김태용 대구시당 대변인, 대구 달성에 조기석 대구시당 위원장, 경북 포항북에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경남 창원마포합포에 박남현 지역위원장, 경남 창원마산회원에 하귀남 지역위원장, 경남 진주을에 서소연 지역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권문상 지역위원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전략공천 지역(8곳)
서울 강남구갑 김성곤 의원
대구 달서구을 김태용 대구시당 대변인
대구 달성군 조기석 대구시당 위원장
경북 포항시북구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경남 창원시마포합포구 박남현 지역위원장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하귀남 지역위원장
경남 진주시을 서소연 지역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지역위원장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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