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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탑리츠, 임대자산 다변화 등 성장기 돌입-한국증권
2016-03-18 09:02:57 2016-03-18 09:02:57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케이탑리츠(145270)에 대해 임대자산 다변화 등을 통한 양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탑리츠는 2012년 상장한 자기관리/임대형 리츠로 6개의 상업용 부동산과 1개의 주거용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세한 자기관리 리츠 시장 내에서 가장 큰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리츠 투자의 매력은 고배당과 경기에 둔감한 안정적 비즈니스 구조”라며 “저금리와 저성장, 고령화로 안정적 배당에 대한 욕구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케이탑리츠의 매출은 투자자산에 기초한 임대료”라며 “올해는 기존 자산의 임대료 상승과 공실률 하락으로 매출은 90억원, 평가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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