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내년말까지 통신비 20% 인하”
국회 답변.."종편 선정 TF팀 구성"
2009-09-18 15:01:14 2009-09-18 16:51:38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동통신 요금과 관련해 “가능한 내년말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통신비 20%인하 공약에 근접한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에 참석해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 전 서민들에게 이통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줄 수 있게 실무자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이 발언은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가계통신비 중 이동통신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2%나 된다"며 “일반 국민들이 이동통신 혜택을 볼 수 있는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는냐”고 질의한 데 대한 답으로 나왔다.
 
이 의원이 이어 “당장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발표가 없냐”고 묻자, 최 위원장은 “거의 마무리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종합편성 채널 선정과 관련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위원회 차원에서 접근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편 문제는 위원회 특정 국이나 과에 맡기는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종편에 대한 지원 등은 구체적으로 TF에서 하나하나 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편 채널 숫자와 선정 과정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린 바가 전혀 없다"며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견해를 모아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보도 채널 3개, 종편 3개 KBS 제외한 지상파 3개 정도가 유효경쟁체제를 위해 좋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종편 지원도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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