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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협력사 품질 안전도 챙긴다"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23개 업체에 안전 정보 교육
2016-03-17 09:30:57 2016-03-17 09:30:57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련 정보를 교육하고 공유하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에 PB상품을 공급하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협력사 등 총 23개 업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식품 안전과 관련된 강의와 토론 및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식품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이물조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실습이 가미돼, 타 교육기관의 식품 안전 관련 교육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협력업체들에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던 것을 2015년부터 ‘상생협력 아카데미’로 정례화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75개 업체, 92명이 수강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식품위생안전 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협력업체의 품질역량을 키울수 있는 CSV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역량을 바탕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 이외에도 ‘중소협력업체 집합 및 방문 분석 교육’ 등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CSV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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